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해독작용 및 살균작용 그리고 각종 대사작용을 하고 있다. 이렇듯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간의 기능이 떨어지기 전 간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여 회복에 힘써야 한다. 오늘은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인지와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간이 안 좋아질 때 나타나는 증상은?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만큼 70~80%가 손상되어도 자각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간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간이 안 좋아질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야 하는데 평소 이런 증상이 있는지 유의 깊게 살펴보도록 한다.
1. 피로 : 자주 피로하고 충분히 쉬었는 데로 피로회 복지 잘 되지 않는다.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다
2. 장 기능 저하 : 배에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된다.
3. 피부색 변화 : 노랗게 황달이 나타나거나 손바닥이나 몸에 붉은 반점, 혹은 피부에 거미 모양의 혈관이 생긴다.
4. 구취, 소변 : 구취가 나고 소변에 거품이 나고 냄새가 난다.
5. 출혈과 복수 : 몸에 출혈이 잦아진다. 심해지면 복수가 차고 몸이 붓는다.
간에 좋은 음식은?
1. 부추
'동의보감'에서 부추는 '간의 채소'로 나와있는 만큼 간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 황화 아릴(알리신), 비타민A,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아주 좋다. 또 부추의 알싸한 맛을 내는 황화합물에는 디알릴 설파이드가 들어있어 해독에 작용한다.
2. 마늘
마늘은 한국사람들이 정말 많이 먹는 향신료 중의 하나이다. 마늘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대사작용을 원활히 해주며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살균작용과 면역력을 강화해 준다.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운동,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어 간 건강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3. 칡
칡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숙취를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숙취나 갈증에 이롭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자몽
자몽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글루타 싸이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중금속을 해독, 지방을 분해해 지방간 위험을 낮춘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 싸이온이 해독작용을 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해 간의 부담을 줄여 간 건강을 돕는다.
3. 구기자
베타인 성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 등의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좋으며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4. 강황
강황의 핵심 성분은 '커큐민'이라는 성분인데 이는 간의 해독 기능을 높이는 작용과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강황은 특히 지방간, 간경화 등에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강황은 면역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을 주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5. 당근
당근에 많이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간염으로 인한 세포 기능 저하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풍부한 비타민에 의해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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